시금치 27,000박스 공급계약 체결



일산농협(조합장·김진의)은 최근 대형유통업체와 연간 시금치 2만7천상자(108,000kg) 납품계약을 체결하고

1월부터 본격적인 시금치 공급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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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진의 조합장은 "다양한 경로에 관내 농업인 땀의 결실이 100% 유통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농협의 역할이라고

생각한다"며 "농업인들이 로컬푸드직매장 등 안정적인 소득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겠다"고 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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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교농업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일산농협은 대형유통업체와의 적극적인 농산물 마케팅을

통해 지난해 경제사업 총매출 361억원이라는 사업성과를 올렸으며 로컬푸드 직매장 누적고객수가 100만명을 넘는

등 농가와 소비자에게 모두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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